쫄지마 a shot a day

2012.01.25.수 몇 년 만에 졸업증명서를 뗐다. 그리고 책 읽고 준비 해야지 하고 들어간 카페에서는 수첩정리를 했다. 대체 이 근자감은 어디서 기인한 것인가 나조차도 모르겠다. 분명 이렇게 안일하게 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으면서 말이다. 어쨌든 쫄지마, 이 세 글자를 마음에 새기며 일찍 자야겠다.

스누피 페어 그밖에

가급적 현질을 하지 않겠노라 다짐했지만 리미티드 아이템의 유혹에 넘어갔다. 가지고 있는 유료 앱들 중에 제일 비싼 게 아마도 2.99달러일텐데 게임에 이렇게 큰 돈($4.99)을 쓰다니!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?!
내가 그렇게 끈기 없는 인간은 아니구나 하고 깨달았다. 다만 그 지구력이 건설적인 일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데서 가벼운 절망. ㅠㅠ 게임하듯 재미있게 매일매일 책 읽고 공부할 순 없는 걸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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